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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 수녀회

언제나 그 자리에

 

        언제나 그 자리에



내 어느 곳을 헤매어도

돌아갈 곳이 있음을 압니다.



내 어느 때 문을 두드려도

열어줄 곳이 있음을 압니다.



사랑하는 당신은 늘 그 자리에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이니



지쳐 기대고 싶은 곳이 그리우면

발길 돌려 닿을 수 있는

따스한 품이 있음을 압니다.  (200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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