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7 사순제4주간 월요일 - 이영수 신부님 강론
사순4주간월요일
어제 기쁨의 주일을 보내고, 다시 기쁨이 감도는 오늘 독서 제 3이사야의 기쁨의 메아리를 듣습니다. 오늘 제 3이사야는 하느님의 계획이 어떻게 실현될 것인지를 우리에게 제시해 줍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시며 영원한 분이심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을 창조하실 것임을 덧붙입니다. 또한 그는 하느님께서 회개자들의 마음에서 찬미가 흘러나오게 하시고, 그리고 새로운 예루살렘을 창조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선사해주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은 평화와 조화와 기쁨이 넘치는 세계가 될 것입니다 제 3이사야 저자는 그 새로운 세계의 여러 측면을 다양하게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그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라고 촉구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죽어가는 아들을 위해서 예수님께 나아가 ‘같이 가서 고쳐주기를’ 청했던 왕실 관리는 집으로 돌아와, 어제 오후 한 시를 다시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시간에 예수님의 말씀으로 치유된 사실을 깨닫고 온 집안을 믿도록 했습니다. 우리들이 그분께서 주신 죄의 용서를 받았던 그날, 그분의 자녀로 거듭난 그 시간을, 그리고 우리를 당신의 수도자로 불러주셨던 그날을 다시 돌아보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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