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 도시락 만들기
10월28일(수) '코로나19 취약계층 밑반찬 도시락 만들기'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봉사자 담당 선생님 말씀,
"수녀님들 손이 너무 빨라서 그릇은 미리 씻지 않았어요."라며
일회용 도시락 씻기부터 했답니다.
사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운동장을 한바퀴 돌면서 워밍업을 하긴 했어요.
240여가구 도시락을 담아서
우리는 양산동에 들러 배달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에피소드>
우리는 북구청장님이 오시는 줄도 모르고 평소 하던대로
소처럼 즐겁고, 여유있게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보면 너무도 빨리
도시락을 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많은 사진사님들이 와서 무슨 일인가 했지요.
'도시락 만드는 것이 중요한 행사인가보네...'
갑자기 분주해지더니 중요한 직책을 가진 분이 오셨고,
담당 선생님의 우려에 딱! 맞게
우리가 도시락 싸는 일을 너무 빨리 진행하면서
그분이 하실 일까지 모두 다 하고 말았답니다.
평소 습관의 중요성을 알게된 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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