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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 수녀회

그 이름 - 칼바르트
  • 홈지기
  • 2020.02.12 19:43:37
  • 조회 수: 1321

신학자로서 그리고 정치가로서 제가 가진 마지막 말은 은총과 같은 어떤 개념이 아니라

어떤 사람의 이름입니다. 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은총이고 최후의 존재이며

세상과 교회를 넘어서 있는 분이고 신학조차 넘어서 있는 분입니다.


저의 길고 길었던 삶 동안 점점 더 열심히 노력해 온 것은

이 이름을 들어높이는 것이고,

바로 이 이름에 구원이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름 외에 어떤 다른 이름에도 구원은 없습니다.

이 이름에 은총도 있습니다.

또한 이 이름에 일하고 투쟁할 동력이 있고,

공동체와 이웃 사람들을 위한 동력도 있습니다.


나약함과 어리석음이 언제나 함께했던 제 삶 전체에서 시도한 모든 것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름에 모든 것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1968년 12월 8-9일 밤 돌아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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