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활 성야

세월호 참사 3년이 되는 올해 4월 16일은
공교롭게도 부활대축일과 같은 날이었습니다.
전날 밤인 부활성야 미사를 앞두고
세월호를 기억하는 우리의 마음을 담아
제대 앞과 공동체 식당을 꾸몄습니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 미수습자 가족들이
진정한 부활을 꿈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본원 대축일 미사에 이어
목포신항에서도 미사를 올렸습니다.
광주대교구에서 준비한 미사에 다윤 양의 어머니가 오셨는데,
부디 아무도 실종자로 남지 않고 모두 잘 수습되어
'유가족이 되고 싶다.', '계속 기도해 달라.'는
다윤 어머니의 눈물어린 호소가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빛이 되어 오신 주님의 은총으로
가슴 아픈 이들의 절규가 또 다른 희망으로 새로 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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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광주 본원에서 '성모의 밤과 함께 하는 고요 속의 현존 기도'가 있었습니다. 많은 신자분들과 청년들이 주님 대전에 모여 영광과 감사, 찬양의 저녁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7.05.07
조회 수: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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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조회 수: 154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 25,40 2017년 1월 4일 마더씨튼 축일 본원의 수녀님들은 사랑하는 창설자 수녀님의 축일에 의미있는 활동을 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각기 조를 나누어서 팽목항 또는 안산을 방문하거나 광주지역 무료급식소 두 곳(사랑의 집,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계획한 일정을 마치...
2017.01.06
조회 수: 1666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 요한 1장 14절 성탄시기... 아름다운 전례로 주님을 맞이하였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 오신 하느님의 사랑에 우리의 마음을 봉헌하는 시간... 어둡고 답답한 시기이지만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심어주신 '사랑' 때문일 것입니다. 2016년의 마지막 밤은 성체현시를 통해 지난 일 년 우리와 함께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였습니다.
2017.01.01
조회 수: 1872
20161107-09 유기서원자 신학특강, 논산 씨튼 영성의 집 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 총장이신 김혜윤 수녀님을 강사로 모시고, 구약성경의 '예언서'를 주제로 한 신학특강이 있었습니다. 총장이 되시기 전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쁘신 일정 가운데 먼 길을 와주신 수녀님이시기에 더욱 감사했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예언자로서 살아가야 할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언서가 주는 메시지는 '더욱 철저하게 하느님의 뜻을 찾고 따르...
2016.11.19
조회 수: 2457
2016년 10월 28일 2001년부터 지금까지 타인의 도움없이 생활이 어려운 장애우들을 낮 동안 보호하고 교육함으로서 지역사회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인 '데레사의 집' 선생님들 일곱 분이 김순덕 수녀님과 함께 본원에 방문하였습니다. 모처럼 쉬는 날에 우리의 영성을 함께 나누고 이해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온 선생님들은, 성당에서 사랑의 씨튼 수녀회 창설자인 엘리사벳 앤 씨튼에 대한 간단한 소...
2016.11.15
조회 수: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