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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 수녀회

7월 30일 (연중17주간 월요일) - 이영수 신부님 강론
  • 홈지기
  • 2018.07.30 20:40:05
  • 조회 수: 1856

 

예수님은 오직 이 땅에 오시어, 하느님의 나라를 시작하러 오셨습니다.

그분의 관심은 오직 하느님 나라입니다. 그분은 인간의 삶을 회복시켜 주시고,

삶에 활력을 주고, 삶을 바꾸어 주시고, 삶을 보상해 주십니다.

그래서 가난한 이들, 불행한 이들, 좌절한 이들,

약하고 소외된 이들을 찾으시고 그들을 당신과 동일시 하십니다.

예수님은 늘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사셨고, 이꿈이 오늘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바라십니다.

마태오 13장의 비유설교에서 말씀하신 하느님 나라의 요점은 하느님의 나라는

이제 당신을 통해서 시작되어 자라나고,마지막 완성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요점은 간단합니다. 아주 작은 시작과 큰 결과의 대비입니다. 

그 시작이 보잘것 없지만, 그 자체가 지닌 생명력으로 은밀하게 자라나 엄청난 결과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비유를 듣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과 소외당한 사람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나라는 작은 겨자씨가 조용히 자라나,

한 그루의 큰 나무가 되어 새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는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당신의 봉사의 삶을 하느님의 나라의 표상으로 보여주십니다.

세상은 언제나 소수의 사람에 의해 변하여 왔고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분명히 큰 나무로 자라 열매 맺고 큰 가지들을 내어 고통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원기와 안식처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당신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시어 하느님의 나라의 일을 촉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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