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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 수녀회

새옹지마
  • 홈지기
  • 2013.08.10 00:35:21
  • 조회 수: 3175
塞翁之馬
  새옹지마

당나귀 한마리가
빈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없는 우물에
파묻으려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다.♡

당나귀는
더욱 더 울부짖었다. ♡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 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정말 그렇다. ♡

사람들이 자신을
매장하기 위해 던진
비방과 모함과
굴욕의 흙이 
오히려 자신을 살린다.♡

남이
진흙을 던질 때
그것을 털어버려
자신이 더 성장하고
높아질 수 있는 
영혼의 발판으로 만든다.♡

그래서 어느날 
그 곤경의
우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맞게 된다.♡

뒤집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

모든 삶에는
거꾸로 된 
거울 뒤 같은
세상이 있다. ♡

불행이 행이 되고, 
행이 불행이 되는
새옹지마
(塞翁之馬)의
변화가 있다.♡

우물 속 같이
절망의
극한 속에서도
불행을 이용하여
행운으로 바꾸는
놀라운 역전의
기회가 있다.♡

우물에 빠진 당나귀처럼 남들이
나를 해칠지라도`
두려워 말 일이다.♡

人生事~
塞翁之馬라 하지요~*

어떤 상황에서든
낙심하지 말고
不幸을 幸으로
바꿀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라며.....

 이영수요한신부님께서 전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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