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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 수녀회

은티에 토종식물들이 쑥쑥 자라고.....

토종 종자란?

토종은 한반도의 자연생태계에서 대대로 살아왔거나 농업생태계에서 농민에 의하여 대대로

사양, 재배 또는 이용되고 선발되어 내려와 한국의 기후 퐁토에 잘 적응된 동물, 식물 그리고

미생물이다“ - 한국토종연구회-

 

 

종자는 작은 우주이며 토종종자는 우리 민족의 생명 줄입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이 종자로 후대를 이어갑니다.

식물은 세포안의 핵 안에 있는 DNA에 서로 다른 유전 정보를 보관함으로서 제 각기 다른 식물로서의

특성을 나타내고 그 특성을 후대에 물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식물마다 갖는 제각각 다른 유전인자는 각각의 식물개체를 유지시키고, 그 특성을 조금의 오차도

없이 후대에 유전시키고 있다는 것은 마치 수백억년을 지켜가고 있는 우주의 법칙과 같습니다.

-토종씨드림 카페 토종종자의 중요성과 보호현황-

 

 

올 해는 은티 텃밭에 틀밭을 만들고 토종씨앗들을 뿌렸습니다.

틀밭은 땅에 좋은 유기물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고 수분 증발을 막고 땅을 부드럽게 하며

유기물 멀칭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은티에 틀밭 32개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몇 년이 걸릴 수 있지만 천천히 해나가고 있답니다.

 

 

상추 (너브네, 담배, 청상추, 메꼬지) 토마토 (오뚜기. 검은, 얼룩) 사과참외, 토종오이, 흰당근,

키작은 청룡고추, 가지고추, 자주감자, 쥐이빨옥수수, 빨간땅콩 등등.... 잘 자라고 있습니다.

(토종은 이름이 정스러워요~~)

 

 

올 해는 밭에 파종한 토종 씨앗들이 해발 374m의 고지대인 이곳에 잘 적응하는지 알아보고

내년에는 우리 땅과 기후에 잘 적응한  토종식물들을 선별해서 키우고 체종도 하는 곳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수녀님들~~~

밭 한쪽에는 천연 농약 재료인 달마시안 제충국이라는 국화가 자라고 있고 불면증에 좋은

캐모마일도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희양산 바라보며 꽃차도 마시고 캐모마일 꽃 구경도 하러 오세요. 농활도 환영합니다.^^

 

다음 비오는 날에는 은티의 약초들과 산나물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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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솔바람
  • 2019.05.25
와~ 미경수녀님, 미연수녀님~ 고생이 많아요. 그놈의 몬산토 때문에 우리나라 토종이 거의 사라져 가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정말 중요한 몫을 하고 계시네요. 울~ 멋진 수녀님들~
건강도 챙겨가면서. .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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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 2019.05.28
와우~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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