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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 수녀회

에콰도르 선교
디즈니랜드보다 핫했던 에콰도르 어린이날 현장!

 

Hola! 안녕하세요? 에콰도르에서 따끈따끈한 현지 소식을 전합니다.

 

이곳 에콰도르는 6월 1일이 바로 ‘어린이날’이랍니다. 한국처럼 공휴일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1년 동안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죠! 덕분에 학교 교직원들도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날만큼은 저학년과 재활반 학생들의 발걸음도 무척 가벼웠나 봅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신나 보이던지요! 어린이날답게 알록달록한 모자와 최애 캐릭터 분장으로 한껏 멋을 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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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공주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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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트릭스 루미 '율리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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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마법사 '아르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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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함께 '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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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매력의 루미 '샤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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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단테>    

 

 

하지만 진짜 반전은 선생님들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선생님’이라는 체면을 잠시 내려놓고, 디즈니랜드의 캐릭터 배우 못지않게 화려한 옷으로 변신해 아이들을 맞이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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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의  반전매력!>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무대였습니다. 부모님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실력을 뽐냈는데요. 특히 고학년들은 K-POP의 주역답게 데몬 헌터스의 'Golden'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며 현장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부모님들도 가만있을 수 없죠! 학부모댄스로 어린이날을 온몸으로 축하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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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댄싱퀸 '안토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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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리 꼭 잡고, 원 투 스텝! '마리오'>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에도 신나게 뛰고 양손 무겁게 상품을 챙기며 아이들의 입꼬리가 내려올 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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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잡는자: 위대한 어린이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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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 잡았다  '아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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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다니(?)  '아단'>

 

 

참, 올해 우리 학교는 아주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랍니다. 바로 ‘일회용품 줄여 지구 살리기’와 ‘단음식 피하고 건강한 음식 먹기’! 그래서 매년 단골로 등장하던 사탕 가득한 ‘삐냐타(Piñata: 삐냐타는 종이로 만든 화려한 원통속에 사탕과 과자를 채운 뒤, 축제나 파티에서 통에 매단 줄을 어른이 위아래·양옆으로 격렬하게 흔들며 떨어지는 사탕을 아이들이 줍는 놀이) 대신, 이번엔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장난감과 예쁜 헤어핀을 가득 채워 넣었답니다. 건강과 환경, 재미까지 다 잡은 완벽한 선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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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선물의 시간>

 

 

신나게 뛰놀았으니 이제 배를 채울 시간! 주방에서 정성껏 준비한 장작구이 치킨과 신선한 샐러드, 그리고 에콰도르 전통 렌틸콩 요리인 ‘메네스트라’, 바삭한 감자튀김까지! 모두가 접시를 싹싹 비우며 행복한 만찬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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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뒤에 숨겨진 '불타는 주방'>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특별한 선물(아이들 이름이 예쁘게 수놓아진 맞춤 수건!)을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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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살 인생 최대의 대만족: 손키스 발사! '마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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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 '리암 페르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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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다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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