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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눈이 왔어요.
식사를 마친 후 수녀님들은 연장을 들고 밖으로 나갔답니다.
누구하나 약속도 없이 움직였어요.
다들 눈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낭만에 살고 낭만을 즐기는 수도원 어느 아침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