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재촉하도다.
사랑하는 공동체 수녀님들과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일교차가 큰 날씨와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이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요즘입니다.
올해 저희 분원 공동체가 빈곤 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정했던
전반기 신생아 모자 뜨기를 잘 완성하여 전달하였고,
후반기에는 독거노인 목도리 뜨기를 함께 하였습니다.
저희 모두는 정성과 기도를 가득 담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목도리를 완성해 나갔고,
혹한이 온다는 올 겨울을 대비하여 더 추워지기 전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와 기쁨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이도 변해버린 일상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익숙해지고 적응하며 살아가는 날들이 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영육건강 잘 돌보시고, 주님과 함께 활기차고 감사로운 매일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은혜씨튼분원 공동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