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위한 사랑의 여성
모두 안녕하신지요?
또 소식 전합니다.
4월 12일 부활 주일에 우리 본당과 인근 본당 두 곳 신부님들께서
차에 성체를 모시고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성체 강복'을 하셨답니다.
이곳도 성당에서 미사와 모임을 하지 못한지 한 달이 훌쩍 넘었어요.
'산타크루스 성당'에서 교우들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셨더군요.
각 집에서 성체를 맞이하는 교우들 모습이 아름다워
함께 나누고자 이곳에 올립니다.(사진이 좀 많습니다)
우리도 3층 수녀원 베란다에서 강복을 받았는데
아쉽게도 우리 사진은 없습니다.(3층...너무 높이 있죠?) ^^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숨어 있는(?) 사람도 있답니다.
지금 이곳은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서 돌아가신 분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고
진단, 진료는 상상도 못하고 방치된 상태에서 죽음을 기다리거나 병마와 싸우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아무런 조치도 받지 못하고 생명을 잃어가는
열악한 나라의 불쌍한 주민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를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