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선 시몬 신부님, 축하드립니다.

홈지기 2019.01.26 2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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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7일(목) 전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서품을 받고 

1월26일(토) 본원에서 첫미사를 봉헌하신

이치선 신부님(전주 용머리본당 출신)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부님의 상본 성구는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마태21,3)입니다.

신부님은 미사를 봉헌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첫미사를 봉헌하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축하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받은만큼 더 많이 사랑하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사제가 되고 싶은지 묻는다면 저는 

상처를 주지 않는 사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겸손하게 살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느님께서 부족하니까 저를 불러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내가 함께한다.

내가 채워주니 믿고 가라"는 주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그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그분이 저를 불러주셨으니

부르심에 맞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인삿말을 한 수녀님이 신부님께

곰 세마리를 개사한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사제손엔 엄마아빠 있어.

엄마 손 아빠 손 사제 손

엄마 손은 따뜻해 아빠 손은 든든해 사제 손은 사랑 가득해

주님 축복 넘치네." 

 

신부님의 지향대로 주님의 뜻대로 기쁘게 응답하며 

축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저희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