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올 공동체수녀님들께
고맙습니다!
수도생활 25년을 되돌아보는 은총의 시간을 보내고
신앙선조들의 길을 따라 걸으며
감사하다는 말이
저절로 가슴속에서 솟아났습니다.
저희들의 은경축감사미사와 축하잔치를 빛내기 위해
본원 공동체수녀님들께서는 물론이고
각 곳 사도직 현장에서 달려와 헌신적으로 함께 해주신 수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녀님들의 진심어린 사랑의 격려와 축하를 받고
저희들은 지리산 자락에서 머물며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사랑으로 봉사를 하셨던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집을 방문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사랑과 소박한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또한 곡성 옥터와 나주성당을 방문하여 기도하며
마더씨튼의 삶을 기억할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한 번
저희들을 위해 사랑으로 희생하신 모든 수녀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묵주기도성월에
사랑의 수녀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