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노래

바람의노래 2016.05.07 00:41:25

 

어디에서나

피어날 수밖에 없음이

제 본성입니다.

 

이 깊은 곳,

태어날 때부터

당신이 박아놓은

찬란한 보석 있어

 

검은 그늘에 묻히더라도

짙은 어둠에 갇히더라도

 

그 빛남 흐려지지 않고

그 고움 사라지지 않아

 

때가 이르러

어느 곳, 어느 땅에서나

 

당신께 대한 이 사랑을

고백할 수밖에 없음이

바로 제 운명입니다.

 

+나의 하느님은 하느님

 

본당 수녀로 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늘 새로운 마음으로 오직 하느님만을 바라보며

성모님께서 가슴에 간직하며 묵상한 태도를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5월 어버이 날이 다가오니 자녀들을 위해 희생하신 제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납니다.

오늘 장례미사가 있었고 슬퍼하는 자녀들을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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