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2월에 수녀회에서는 에콰도르 이네셈 학교 장애아동들을 위한 봉사에 필요한 승합차(약 4천만원)를 한국미바회 수원지부에 지원요청을 했었습니다.
미바회는 선교를 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단체로 독일어 Missions verkehrs Arbeitsgemeinshaft에서 앞글자 MIVA를 따서 부르는 말입니다.
미바회는 “1Km에 1원으로 선교사를 도웁시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활동하는데 무사고 운전과 탑승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Km를 주행할 때마다 1원씩 후원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해외선교사들에게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선교단체입니다. 한국미바회 수원지부에서는 2013년 3월 우리 수도회의 요청을 승인하였고 2014년 10월 정기총회때 선교용 차량으로 현대 스타렉스 12인승 승합차 전달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지에서 실제로 차량을 인수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에콰도르 수녀님들은 몇 개월간 차가 없어서 늦어지고 또 기부 받은 차량 가격이 올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이애미 본당 이봉문 신부님의 소개로 마이애미 현대차 사무소의 정주환 부장님을 알게되어 드디어 2015년 1월에 스타렉스 차량을 인수받게 되었습니다. 이네셈 친구들이 차량을 둘러싸고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보는 우리도 모두 기쁜 마음입니다.
에콰도르에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