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나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루카 9;23)
사랑하려 하기보다 내 몸에 사랑이 일어나게 하라.
자연은 우리를 사랑하게 하기보다 우리로 하여금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자연이 내게 사랑을 느끼게 하듯이, 하느님이 내게 사랑을 느끼게 하듯이,
어머니가 내게 사랑을 느끼게 하듯이 우리도 그렇게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느끼게 하는 존재입니다.
순교성월을 보내는 우리들의 마음을 담은 작은 희생과 기도, 봉사는
우리 안에 또 다른 사랑이 일어나게 할 것이고, 순교의 또 다른 삶이 될 것입니다.
-- 9월 고요속의 현존 기도문 중에서 --